유로존 PMI 소폭 반등..여전히 50 하회
2009-03-24 18:54:00 2009-03-24 18:54:00
이달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보다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50을 밑돌았다.

AFP는 24일 조사기관 마르키트를 인용, 이달 유로존 PMI가 사상 최저치였던 2월의 36.2보다 1.4포인트 상승한 37.6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전월대비 소폭 반등하기는 했지만 유로존 PMI는 10개월 연속 50을 밑돌아 경제가 여전히 크게 위축돼 있음을 확인시켰다.

런던 소재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유럽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하워드 아처는 AFP에 "안심하기는 이르다. '제한적' 반등이 올해 유로존 경제의 급격한 침체 우려를 불식시키지는 못한다"라고 말해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했다.

PMI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서 기업활동, 신규사업, 고용, 판매가격 등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것으로 50을 넘으면 기업활동의 확장을, 50을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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