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한토신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나흘간 4천여명 방문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분양가 총액 1억원 미만
2014-07-28 09:43:18 2014-07-28 09:47:57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견본주택 현장 모습.(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4일 개관한 오피스텔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견본주택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음에도 나흘간 총 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최중심지인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 22㎡ 33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서 이전 공공기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주변으로 약 63만㎡에 달하는 근린공원과 약 10만㎡에 이르는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어 혁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의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높다"면서 "휴가철임에도 투자자들의 혁신도시 배후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원주혁신도시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한국관광공사와 도로교통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 시 임직원을 포함한 부양가족 등 직·간접적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약 3만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돼 임대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가는 총액 1억원 미만(부가세 별도)의 착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계약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이다.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구동 1597-4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