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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네이버와 손잡고 금융정보 서비스 제공
2014-07-23 10:59:56 2014-07-23 11:04:21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22일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금융 콘텐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22일 네이버 김상헌 대표를 금융위원회로 초청해 금융 유관기관 콘텐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금융 유관기관이 보유한 금융 정책정보 콘텐츠를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게재해 금융관련 제도를 안내하도록 했다. 또 각 연구원에서 발간한 전문정보를 비롯해 은행, 신용, 보험, 투자자교육 등 일반인에게 필요한 금융관련 정보를 포털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포털 이용자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콘텐츠를 포털에서 접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의 금융정책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는 추후 금융규제 개혁 관련 정보도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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