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Q 매출액 9,728억 원..전년 동기比 3.5% 감소
2014-07-21 15:06:25 2014-07-21 15:11:02
▶오전 장 공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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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2Q 매출액 9,728억 원..전년 동기比 3.5% 감소
영업이익 426억 원..전년 동기比 8.3% 감소
증권가 "2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신세계 2분기 매출액은 9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8.3% 줄어든 426억원 기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신세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부진하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6월을 포함한 2분기 유통업계는 세월호 영향을 포함해 채널별 변수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4월은 세월호 영향에 소비 자체가 근절되는 이슈가 있었고 5월과 6월은 유통 채널 별로 상이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6월 및 2분기는 업태 부진에 따른 외형 감소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략의 혼선이 부각되며 판관비가 가중됐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부진한 실적은 6월 백화점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식품과 명품 군의 플러스 성장에도 캐쥬얼 군 등 의류 매출이 5% 이상 하락하며 실적 부진을 야기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21만1000원에 시작했습니다.

▶ 하나금융지주, 2Q 매출액 8조 6,704억 원..전년 동기比 16.09% 증가
영업이익 5,189억 원..전년 동기比 156.26% 증가
지배주주 순이익 4,174억 원..전년 동기比 80.9% 증가
 
하나금융지주의 2Q 매출액은 8조6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각각 156%, 81% 가량 증가한 5189억원과 4174억원 기록했습니다.
 
이신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 실적이 일회성 뿐 아니라 핵심영업쪽에서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원화강세 관련 비화폐성 이익과 하이닉스 매각이익을 제외하더라도 순이자이익과 수수료 수입 등 핵심영업 쪽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2분기 그룹 원화대출은 전분기 대비 1.6% 성장해 시중은행 지주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3만7500원에 시작했습니다.

▶ OCI머티리얼즈, 2Q 매출액 479억 원..전년 동기比 6.4% 감소
영업이익 47억 8,000만 원..전년 동기比 154% 증가
당기순이익 22억 5,000만 원..전년 동기比 18.8% 증가
 
OCI머티리얼즈 2분기 매출액은 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154%, 18.8% 씩 증가해 각각 47억 8000만 원과 22억 5000만 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OCI머티리얼즈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 23억원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이는 원화강세라는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예상보다 높은 삼불화질소 판매 증가와 감가상각비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소 연구원은 이어 OCI머티리얼즈는 하반기 제품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3만9250원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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