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학생수 1위인 서울디지털대학교에 CDN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부터 EBS에 웹과 모바일로 제공하는 모든 형태의 VOD서비스 및 온에어(ON-AIR) 방송서비스를 SK브로드밴드 CDN망을 이용해 전송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서울디지털대학교에는 학생들이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고화질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CDN 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대표적 온라인 교육 콘텐츠 방송사 및 대학교에 CDN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CDN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CDN 서비스는 교육컨텐츠, 방송컨텐츠, 기타 멀티미디어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신사업자(ISP)간 트래픽을 분산시켜 고객에게 최상의 전달 경로를 제공하는 네크워크 기술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전문 CDN 개발·운용 인력을 확보하고, 자사 인프라를 활용, 저비용 고효율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과 공동으로 오픈 API 기반의 CDN 플랫폼을 개발 상용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송기익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CDN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 교육의 중심인 EBS로부터 기술적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서울디지털대학교에도 최고의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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