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텔스, 사물인터넷 매출 확대 기대..'↑'
2014-07-16 09:21:25 2014-07-16 09:25:5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엔텔스(069410)가 사물인터넷 산업 성장에 따른 매출 확대 전망에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엔텔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550원(3.04%) 오른 1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엔텔스에 대해 사물인터넷산업 성장에 따라 플랫폼 서비스의 매출 확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규모가 지난해 2조원에서 2022년 약 23조원으로 연평균 30% 이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물끼리 서로 정보를 송수신할 때 엔텔스의 정보 수집과 분석 솔루션을 필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물인터넷 시장의 활성화는 장기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이 가시화된 엔텔스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서비스는 기상청 기상정보 수집, 성범죄자 전자발찌, 신도시 에너지 관리 서비스, 독거노인 안전돌보미 시스템 등"이라며 "올해 플랫폼 서비스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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