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힘을 내며 상승하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조정에 들어갔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0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0.17포인트 오른 1171.98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521억원의 순매도를 기관은 36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끊긴 수주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 3.2%) 운수장비(2.9%) 기계(2.78%) 등이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반등장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7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달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포스코가(2.59%)가 크게 오르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전일보다 2.9%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가 0.19% 내리고 있고 합병인가소식에 강세를 보인 KT가 0.63% 하락하고 있다. 금융주 약세속에 신한지주(-0.78%)도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도 기관의 순매수 속에 1% 넘게 오르며 이 시각 4.19포인트 오른 398.1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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