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RB)가 입주해 있는 워싱턴DC의 빌딩 인수에 나섰다.
10일 미국 부동산 전문지 리얼에스테이트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부동산 회사 소머셋파트너스가 소유한 워싱턴DC의 1801 K스트리트 빌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건물 인수 가격은 445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미국 FRB가 전체 임대 공간의 35%를 사용하고 KPMG,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유명 금융회사들이 입주해 있다.
따라서 인수 후 큰 임대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상하이 푸둥 빌딩을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시카고, 호주 시드니 등의 주요 빌딩을 잇따라 매입하며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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