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주요뉴스) 올해 부도업체수 두달째 감소↓
2009-03-19 17:25:19 2009-03-19 17:25:19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정부, 일자리창출에 4조9000억 투입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4조9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총 4조9000억원의 추경예산 편성해 5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감원 대신 훈련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유지 지원금'을 현재 583억원에서 3653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급 근로자 6만명에게 3개월 한도로 평균 임금의 40%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부도업체수 두달째 감소
 
올해 들어 부도업체 수가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2월 부도업체 수는 230개로, 전달의 262개보다 32개가 줄었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지난해 9월 203개에서 10월 321개로 급증한 뒤에 11월 297개, 12월 345개로 300개 안팎을 유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부도업체가 전달의 83개에서 2월 96개로 13개 늘었지만, 건설업은 68개에서 36개로 거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거래소 이사장 "공공기관 해제하면 사임"
 
거래소 이사장이 정부가 공공기관을 해제하면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OECD 국가 중 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면서 "본인 때문에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29일 거래소를 준정부기관으로 지정해 감사원의 감사와 정부의 예산통제 등 관리 감독을 받도록 했습니다.
 
 
봄날씨 영향에 배추값↑ 무값↓
 
따뜻한 봄날씨 영향으로 배추값은 상승한 반면 무값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출하량이 늘어난 채소들은 가격이 내렸지만, 저장물량이 줄어든 일부 채소들은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배추는 저장물량이 막바지에 이르러 품질이 떨어지고, 물량이 감소하면서 지난주보다 500원오른 2500원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제주 상품인 무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물량이 증가해서, 무 1개 가격은 지난주보다 150원 내린 900원에 거래됐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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