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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SUV '트랙스' 2015년형 출시..사전계약 돌입
2014-07-07 09:31:49 2014-07-07 09:36:25
◇2015년형 쉐보레 트랙스가 이달 중순 시판을 앞두고 7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사진=한국지엠 쉐보레)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2015년형 트랙스를 출시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실속형 선택 옵션을 세분화한 2015년형 트랙스(Trax) 출시에 앞서 7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015년형 트랙스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한 블레이즈 레드(Blaze Red) 외장 색상을 새로 도입했다.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한층 감각적인 도심형 SUV의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트랙스는 2015년 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 최상위 등급 모델에서만 제공하던 가죽시트를 중간 등급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LT레더 패키지를 신설했다.
 
하이패스,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한 데 묶어 컨비니언스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 인조가죽과 직물시트로 구성된 콤비 시트에 새로운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한층 산뜻하고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국내 시장에 소형SUV 세그먼트를 창출해 온 쉐보레 트랙스는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실용성과 안전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해 왔다”며 “트랙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상품성 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쉐보레 트랙스는 견고한 차체와 6개 에어백 등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안전도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여기에 경쟁 모델 대비 현저히 낮은 차량 보험료와 수리비 부담으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판되는 2015년형 쉐보레 트랙스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 모델 1953만원 ▲LS 디럭스 패키지 2028만원 ▲LT 모델 2103만원 ▲LT 레더 패키지 2184만원 ▲LTZ 모델 230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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