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싱글데이, 창작 음악신 최초 골든멜로디어워드 참석
2014-07-02 10:38:15 2014-07-02 10:42:38
◇제25회 골든멜로디어워드에 참석한 에브리싱글데이. (사진=브이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중화권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골든멜로디어워드에 참석해 성공적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김효영, 문성남, 정재우로 구성된 3인조 밴드 에브리싱글데이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제25회 골든멜로디어워드에 초청됐다. 에브리싱글데이는 이 시상식의 25주년을 맞아 열린 국제음악페스티벌을 통해서도 얼굴을 비췄다. 골든멜로디어워드에 국내 창작 음악신의 아티스트가 초청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브리싱글데이는 30여개의 현지 매체들이 참석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시상식 등의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국제음악페스티벌의 콘서트에서 중화권의 최신 히트곡인 곡완정의 '아적가성리'를 중국어로 불러 공연장을 가득 메운 대만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에브리싱글데이의 공연을 직접 본 차이나타임즈의 제시푸 기자는 "그동안 주로 한국의 아이돌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대단한 한국 밴드를 알게되어 반갑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의 총괄 프로듀서인 아이리스 리우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들었던 에브리싱글데이의 노래를 라이브로 직접 들으니 파워풀한 사운드에 더 큰 매력을 느꼈다. 밴드 멤버가 모든 곡을 창작하며 라이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내년에는 대만에서 앨범을 발매해 시상식 후보 자격으로 다시 한번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싱글데이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갑동이'의 OST에 참가했다. 현재 드라마 OST 후속작을 준비 중이며,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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