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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탄생 3주년..'메신저'에서 '플랫폼'으로
2014-06-24 13:29:19 2014-06-24 13:33:48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AVER(035420)의 글로벌 메신저 앱 ‘라인(LINE)’이 서비스 오픈 3주년을 맞이해, 라인 패밀리 앱 전체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인은 지난 2011년 6월 23일,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앱으로 출시되었다.
 
이후 10월에 다양한 스티커와 무료 통화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일본·대만·태국 등에서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등극했다.
 
(사진=네이버)
 
현재 라인은 전 세계 230개 국가에서 사용되며, 총4억 7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와 같은 폭 넓은 이용자 층과 이들의 높은 이용률을 바탕으로, 라인은 메신저를 넘어선 모바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라인 카드’를 시작으로, ‘라인 카메라’, ‘라인 플레이’등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툴, 게임,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3개의 라인 패밀리앱을 선보였다.
 
이중 14개 앱이 10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했으며 개별 앱으로는 ‘라인 카메라’가 9000만으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라인 게임’에서는 43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라인 팝’을 포함, 총 9개 타이틀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사진=네이버)
 
라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할 것"이라며 "신규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더 세계 모바일 시장을 이끌어 나가며 많은 이용자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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