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잡셰어링 동참"
2009-03-17 15:49: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건설업계가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연)는 1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18개 산하 건설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설업계 결의문'을 채택했다.
 
건단연은 신규 수요창출과 해외 건설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한 고용 안정을 도모하면서 건설 인재 채용박람회와 임금조정 등으로 일자리 나누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건단연은 노사간 합의로 임금조정을 통한 일자리 감축을 최소화하고,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주택 및 SOC민간투자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며, 시장 다변화와 기술개발 등을 통한 해외건설시장 진출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단연은 이 같은 조치에 따라 당초 9월로 예정돼 있던 '건설인재 채용박람회'를 5월초에 조기 개최해 건설업체들의 실질적인 채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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