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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주방 대형행사 '키친&다이닝' 진행
2014-06-19 09:29:47 2014-06-19 09:34:04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점에서 주방용품 대형행사인 '키친 & 다이닝 (Kitchen & Dining)'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포트메리온, 로얄 코펜하겐, WMF, 헹켈 등 유명 테이블, 키친웨어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정상가 대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선보이고 물량 또한 지난 해보다 20% 이상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본점에서는 포트메리온에서 은은한 하늘색 문양이 매력적인 보타닉 블루 찻잔 2인세트를 6만원에, 광주요에서는 현대 미술작가 김대용씨와 첫번째 협업작품인 '결'시리즈의 원형접시를 7만원(50개 한정)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로얄코펜하겐 2단 케이크 접시를 29만원에, 찻잔 겉면에 춤추는 여성의 모습을 새겨넣은 웨지우드 댄싱아워 콜렉션 찻잔세트를 120만원(30세트 한정)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카드(씨티, 삼성, 포인트)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는 키친 • 테이블웨어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며 "계속해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신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행사를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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