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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A7S' 예약판매 시작..259만9900원
2014-06-17 11:01:04 2014-06-17 11:05:32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소니가 알파 'A7S'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17일부터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 A7S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A7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A7S는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중 가장 높은 ISO 409600의 초고감도 성능을 갖췄다. 기존 카메라가 촬영하기 어려웠던 극한의 상황에서도 고감도 저노이즈와 함께 선명한 화질을 선사한다.
 
아울러 ▲소니만의 전문 동영상 촬영 기술을 집약시킨 새로운 XAVC S 비디오 포맷 ▲픽쳐 프로파일 기능 ▲4K 클린 HDMI 아웃풋 기능 ▲편집 작업을 도와주는 타임 코드·사용자 비트 ▲HD 해상도의 120fps 높은 프레임 레이트 촬영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 장시간 동영상 촬영을 위한 기본 배터리 2개를 제공하고  전용 충전기, 케이블 프로텍터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번 예약판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고화질 XAVC S 포맷 영상 촬영을 위한 소니의 SDXC 64GB 메모리카드와 A7S 예약 구매자에게 한정 제공되는 풀프레임 센서 열쇠고리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일반판매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오는 26일부터 이뤄진다.
 
소니코리아는 "출시 전부터 쏟아진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혜택으로 예약판매를 준비했다"며 "A7R·A7에 이어 A7S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소니의 강력한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니는 17일부터 알파 'A7'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사진=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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