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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첫 일본 솔로 투어 성공적 마무리
2014-05-29 15:57:12 2014-05-29 16:01:26
◇일본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PM의 준케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2PM의 준케이(Jun. K)가 자신의 첫 번째 일본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준케이는 지난 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도쿄, 치바 등 일본의 6개 도시에서 총 10회의 콘서트를 진행했고,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치바의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3회의 콘서트를 통해 2만 4000여 관객들을 동원하면서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준케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인상적인 무대 구성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선보인 발라드곡 '편지를 쓴다'의 공연 중엔 일부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준케이는 콘서트 막바지엔 DJ로 변신해 공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첫 투어 콘서트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너무 행복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등 2PM의 멤버들은 준케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아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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