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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화물과 여객의 도약..목표가 '상향'-대신證
2014-05-20 07:47:13 2014-05-20 07:51:39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대신증권은 20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화물과 여객의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지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미주와 유럽행 항공화물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올해는 유난히 황금연휴가 많은 해로 국내발 해외여행 증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수가 늘어난 일본인 입국 감소영향을 상쇄할 것"이라며 "델타항공사와의 강화된 협력 체계로 미주 노선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항공의 201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6310억원이 예상됐다. 순이익도 흑전에 성공해 2130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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