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월별 자동차 판매대수가 2개월 연속 미국을 앞질렀다.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CAAM)는 11일 자체 웹사이트에 띄운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82만7천600대로 작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의 73만5천대에 비해서는 12% 늘어난 것으로, 2개월 연속 미국의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를 추월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은 중국 정부가 올해초 소형차 판매세를 줄이고 농민들의 자동차 구입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급한 게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현지 신문은 3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월에 비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해외 판매실적은 수요감소로 저조했다. CAAM은 중국 자동차의 지난 1월 해외판매 금액은 전년동월 대비 33.5%나 떨어진 26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상하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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