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추경 5천억 늘려 13조 5245억 편성
2009-03-09 22:11:00 2009-03-09 22:11:00
경기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사업’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도는 당초 올해 예산 13조 198억원보다 5047억원 증가한 13조5245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 경기도의회에 심의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조 4709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 10조751억원보다 3958억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3조536억원으로 당초 예산 2조9446억원보다 1089억원을 증액했다.

추경안 세부 배분 내역은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인프라구축,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첨단 외투기업유치 인프라구축 등 일자리 창출에 399억원을 배분했다.

무한돌봄사업 등 기초생활보장, 저소득노인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 장애인시설기능보강 등 민생안정 분야에 1196억원을, 사통팔달 도로망구축, 농어업 생산기반 구축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2326억원을 배분했다.

아울러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자금, 어린이 박물관 등 문화인프라 구축 등 교육·문화인프라 분야에 1126억원을 배분했다.

도는 제1회 추경에 투입된 예산기준으로 10억원 신규 투자 때 직·간접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인 산업별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할 경우 84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율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여건이 열악하지만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추가 확보된 사업비를 조기 집행, 일자리창출과 기업지원을 통한 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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