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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닥 연고점 재차 경신..IT주 동반 상승중
2014-04-18 11:14:46 2014-04-18 11:18:51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2000선 돌파를 시도 중이며 코스닥도 연고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양대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18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68포인트(0.54%) 상승한 2002.7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237억원, 외국인이 649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84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1.17%), 비금속광물(+0.87%) , 기계(+0.79%), 건설, 운송장비(+0.77%) 등이 오르고 있으며 전기가스(-0.64%), 운수창고(-0.31%)는 내리고 있다.
 
금호석유(011780)가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향후 실적 개선 전망에 따라 3.61% 상승 중이다.
 
쌍용차(003620)가 코란도를 중심으로 자동차 판매대수가 증가하면서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이날도 2.62%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빙그레(005180), 코라오홀딩스(900140), 효성(004800), 현대백화점(069960), 현대하이스코(010520) 등이 1%대로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06포인트(0.72%) 상승한 569.81포인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1억원, 42억원 순매수, 개인이 270억원 순매도다.
 
원익IPS(030530)가 세계 2위 글로벌 파운드리와 삼성전자(005930)의 전략적 제휴 발표에 수주 다변화 기대가 나타나면서 8.23% 급등 중이다.
 
피에스케이(031980)도 저평가됐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면서 5.97% 뛰어 오르고 있다.
 
반도체장비 뿐만 아니라 LED 조명주도 모처럼 동반 상승 중이다. 서울반도체(046890), 루미마이크로(082800), 루멘스(038060)가 2~4% 오르고 있다.
 
아프리카TV(067160)가 트래픽 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5.5% 강세다.
 
차바이오앤(085660)이 세계 최초로 성인의 체세포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한 가운데 미공개 정보 유출 의혹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3.88% 하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95원 하락한 1036.8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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