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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S "임직원 비리 확인 시 일벌백계"
2014-04-16 15:03:31 2014-04-16 15:07:4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포스코의 철강가공전문 계열사인 포스코P&S가 검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상봉 포스코P&S 경영지원센터장은 16일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진상파악에 나서 임직원의 비리사실이 확인되면 수사와 별개로 일벌백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울산지검 특수부는 철강 제품 가격 담합 등 이 회사 임직원의 개인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본사로 수사진을 보내 철강거래와 관련한 각종 자료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
 
포스코P&S는 철강제품 판매와 알루미늄 등의 비철소재 가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포스코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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