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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침수 여객선 인양위해 삼성重 해상크레인 급파
2014-04-16 14:30:56 2014-04-16 14:35:12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해양수산부는 16일 전남 병풍도 인근에서 침수된 여객선 세월호의 인양작업을 위해 삼성중공업(010140)의 해상크레인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3600톤급 크레인으로 거제도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출항은 기상 악화로 빨라야 내일 오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항에서 도착까지 약 4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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