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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중국어 한국법률가이드 출판
2014-04-01 10:18:18 2014-04-01 10:23:15
[뉴스토마토 전재욱 기자] 법무법인 율촌은 중국기업의 한국투자를 돕고자 '중국기업의 한국투자 법률가이드'(사진)를 현지에서 중국어로 출판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인수합병과 부동산 취득·임대, 한국거래소 상장, 회사법제, 공정거래, 세무, 외환거래, 노동법, 지식재산권법, 회사의 해산 및 회생절차, 분쟁해결 등과 관련한 한국 법률이 책에 담겼다.
 
율촌 소속 전문 변호사들이 직접 작성했고, 중국어 작업은 중국 정법대학의 한국법연구센터가 맡았다.
 
우창록 율촌 대표 변호사는 서문에서 "책 출간을 계기로 많은 중국기업이 한국에 투자하기를 희망하고, 중국기업들의 투자의 각 단계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율촌은 우선 중국 고객에게 책을 배포하고, 향후 한국에 투자하고자 하는 중국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중국 정법대학출판사를 통해 대형 서점에서 판매된다.
 
문의는 유선전화(02-528-5797)나 이메일(ujbyun@yulchon.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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