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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플렉스·홈시어터,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대상 수상
2014-03-24 06:00:00 2014-03-24 06:00:0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에서 LG G플렉스와 LG 스마트 3D 블루레이 홈시어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LG전자의 31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받았다. 지난해 대상 1개를 포함해 27개를 수상한 것에 비해 증가했다.
 
레드닷 디자인은 'iF 디자인',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이다. 올해 전세계 4815개 출품작 중 가장 혁신적인 72개 제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LG전자(066570)의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는 앞서 iF디자인 어워드 최고상(금상) 수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대상)까지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LG G 플렉스는 상하로 휘어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곡면 형태인 손에 맞는 탁월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LG 스마트 3D 블루레이 홈시어터는 절제된 라인에 실버와 블랙 색상이 고급스럽게 어우러져 제품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1460와트(W) 9.1채널 스피커로 가정에서도 영화관의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폰 LG G2,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 태블릿 LG G Pad 8.3, 2014년형 탭북, 라이프밴드 터치, 생활가전 제품 등 총 30개 제품이 레드닷 본상을 수상했다.
 
LG G2는 전원키와 볼륨키를 하나의 후면키로 통합 배치하면서 인간을 이해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iF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전자레인지 제품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안승권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은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 사용편의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대상을 수상한 'LG 스마트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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