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성우하이텍(015750)에 대해 잠재성장성 하락을 감안해도 현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잠재성장성 하락 우려를 감안해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중국, 유럽 등 현대차그룹 증설 가능지역에서 외형성장의 기회요인이 있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매출처 다변화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고객 다변화 정책, 유럽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설비능력 제한 등으로 성우하이텍의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현대차 중국공장과 기아차 유럽공장이 향후 설비투자 압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판단하고 있어 수혜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은 외형성장을 위해 독일 부품사를 인수한 바 있고 체코공장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매출처 확대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향후 이런 노력이 가시화된다면 저평가 해소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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