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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투자시계)보수적 마인드 유지
2009-03-02 08:39: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3월의 첫거래일 여의도 증시전문가들의 시각은 지난주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다.
 
투자심리가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증시는 증시를 둘러싼 호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등락을 거듭하는 움직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 여건의 개선 조짐이 관찰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환율 변수의 영향력은 여전히 높을 전망이다. 증시 반등의 신호탄이 될 환율 움직임 계속해서 지켜보자.
 
기술적으로 지수는 일시적으로 1000선을 하회할 수도 있지만 추세적인 움직임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1000선 아래에서는 주식 비중을 확대하자.
 
종목별 대응은 경기침체의 그늘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IT, 소재, 산업재의 실적 충격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보인다. 의료, 통신서비스 등 방어적인 섹터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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