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간정보 서비스 이용 1억건 돌파
2010년 이후 3년만에 이용자 14배 증가
2014-03-04 11:00:00 2014-03-04 13:37:55
(자료제공=국토부)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가 공간정보의 활용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1억건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4일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에 의해 관리되는 공간정보 활용건수가 1억58만499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는 국가공간정보의 범정부적 공동 활용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시스템을 연계하는 공간정보 공공플랫폼이다.
 
지난 2009년 44개 지자체의 시스템을 연계해 2010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27개 중앙부처 78개 시스템 및 246개 지자체를 연계하고 있다.
 
첫 서비스를 시작한 2010년 700만건이었던 활용건수는 3년 만에 14배 증가하며 1억건을 돌파했다.
 
지적도와 행정경계, 건물, 도로, 새주소 등 기본공간정보가 모두 100만건 이상을 활용, 이용도가 높았다. 농업진흥구역도, 자전거도로, 도시계획도 등도 각각 5만건 이상 이용됐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공유재산·축산분야 이용이 많았고,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농업·지역산업·보건·위생분야의 활용건수가 높았다. 이는 한미 FTA 통과, 태풍, 원산지 표시제 시행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무익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행정기관 간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을 촉진하고 민간에서 이용수요가 많은 공간정보는 추가로 공개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융복합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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