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BS 수신료 1500원 인상안 의결..국회 통과는 미지수
2014-02-28 12:24:33 2014-02-28 12:28:28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KBS의 수신료 1500원 인상안을 의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를 현 2500원에서 1500원 올린 4000원으로 인상하고 광고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내용의 수신료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방통위 표결에서 전체 5명의 위원 중 여당측 3명 찬성, 야당측 2명 반대로 의결됐다.
 
KBS 수신료 인상안은 방통위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국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놓고 있어 확정 여부는 미지수다.
 
실제 KBS 수신료 조정안은 지난 2007년과 2010년 국회에 상정됐다가 폐기된 바 있다.
 
KBS는 수신료 조정안은 1500원 인상하는 대신 광고를 연간 2100억원 축소하고 EBS 지원 비율을 3%에서 5%로 높이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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