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골드만삭스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조만간 15%나 추가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최고 투자전략가인 데이비스 코스틴은 26일 내놓은 투자전략 보고서에서 지난 25일 764.90으로 마감된 S&P 500 지수가 650까지 떨어진 뒤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틴은 또 올해 연말까지의 지수 전망도 종전 1,100에서 940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현 수준보다 23% 높은 수준이다.
그는 "경기부양법안이 통과되고 금융안정계획의 일부 내용이 명확해지는 등 지속적인 상승장세로 가는 길의 2가지 중요한 지표가 진전을 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주택 가격 안정과 금융손실 축소라는 2가지 지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틴은 또 올해 S&P 500의 수익은 주당 40달러로, 종전 53달러보다 낮춰잡고 내년 수익전망도 69달러에서 6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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