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신규주택 판매실적 10.2% 감소
2009-02-27 06:18:55 2009-02-27 06:18:55
미국의 1월 신규주택 판매 실적이 전월에 비해 10.2%나 감소해 사상 최악의 부진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1월 신규 주택판매 실적은 30만9천채(연율환산 기준)로 작년 12월의 34만4천채에 비해 10.2% 감소해 관련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3년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이 예측한 33만채를 훨씬 밑도는 것이다.
 
신규 판매주택의 중간가격은 20만1천100달러로 작년 같은 시점에 비해 13.5%나 폭락, 200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1월 현재 주택 재고물량은 34만2천채로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지만 주택판매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짐에 따라 재고물량이 소진되는 기간은 13.3개월로 역대 최고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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