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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이산가족 상봉행사 만찬주로 오른다
2014-02-20 10:43:26 2014-02-20 10:47:4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국순당(043650)은 제19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만찬주로 백세주 등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금강산 일대에서 열리는 상봉행사에 백세주와 대박 막걸리, 명작 복분자, 명작 청매실 등이 만찬주로 사용된다.
 
백세주는 올해로 출시 22년이 되는 대표적 전통주 제품으로, 12가지 한약재가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대박은 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 누룩과 전용 효모를 사용해 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이밖에도 명작 복분자와 명작 청매실은 우리나라 쌀과 원료로 빚은 전통주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는 과실주다.
 
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지난 2010년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상봉행사에 국순당 전통주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특히, 이산가족 상봉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한약재와 복분자, 청매실 등을 원료로 빚은 전통주로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말했다.
 
◇백세주(왼쪽), 대박. (사진제공=국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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