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은기자] 중국의 지난 1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게 됐다.
◇중국 허페이 지역 공장 가동모습.(사진=로이터통신)
18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FDI는 총 107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1% 증가했다. 다만 전월 유치액 120억8000만달러는 밑돌았다.
주요 투자처를 살펴보면 한국과 홍콩, 일본 등 주요 10개 아시아 국가들로부터의 투자는 22.2% 증가한 95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미국으로부터의 투자 역시 34.9% 증가한 3억6900만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유럽으로부터의 투자는 41.3% 줄어 4억8200만달러에 그쳤다.
션 단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FDI의 두 자릿 수 증가세는 여전히 중국의 투자 환경이 우호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올해도 외국인직접투자 모멘텀은 상승 추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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