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전화영업, 14일부터 재개
2014-02-12 19:02:03 2014-02-12 19:06:03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여파로 중단됐던 보험사의 전화영업(TM)이 오는 14일부터 일제히 재개된다.
 
12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제출한 최고경영자(CEO) 확약서에 대한 검토를 거쳐 14일부터 영업 재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TM의 영업 재개는 지난달 27일 영업이 중단된 이후 18일 만이다.
 
보험사들은 지난 11일 정보제공 동의 여부 등이 확인된 고객 명단과 해당 정보의 합법성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확약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한 바 있다.
 
보험사는 우선 합법적인 수집에 대한 확인이 끝난 기존 고객 정보에 대해서만 영업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TM과 관련된 보험 종사자 총 3만1000명 중 영업제한조치로 영향을 받은 적극적 TM 보험 종사자는 2만60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이번 영업재개로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사람은 1만7000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전화 영업을 풀어주는 대신 CEO 확약 내용에 문제가 있을 경우 엄중히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카드사와 은행 등 나머지 금융사들은 이르면 오는 24일부터 정상적인 전화영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진=뉴스토마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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