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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권 홍위병 방통심의위' 대책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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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10:37:53 2014-01-27 10:42:03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민주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민주당 공정언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민 의원)가 주관하는 연석 토론회 <대한민국 방송 이대로 괜찮은가>가 1차 주제 '정권의 홍위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문제와 대책'을 가지고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비롯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 신경민 공정언론대책특위위원장 및 특위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 발제자로는 최우정 계명대 경찰행정과 교수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개선책'을, 심석태 법학박사(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가 '현행 방송심의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내용으로 참여한다.
 
또 토론자로 김유석 미디어미래연구소 팀장,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 양홍석 변호사(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 위원), 추혜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신경민 언론특위 위원장은 "방통심의위원회가 정권의 칼이 되어 정치적이고 편파적인 심의로 방송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무너져가는 방송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현재의 방송심의위원회의 구조와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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