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톡)데니스 로드먼 "북한 돈 한푼도 받지 않았다"
2014-01-14 08:10:42 2014-01-14 08:14:45
마켓리더 톡!
출연: 김희주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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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스 로드먼 "북한 돈 한푼도 받지 않았다"
 
지난 한 주 북한을 방문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이슈메이커죠. 미국의 전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어제 북한 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복귀했습니다.
 
로드먼은 지난 6일 NBA 출신 농구선수 6명과 함께 평양을 방문해 친선 경기를 펼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위원장 앞에서 직접 생일 축하 노래까지 불러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최근의 논란을 의식했는지 "북한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 방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 정치권으로부터 돈은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여론은 상당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로드먼의 방북이 끔직한 북한 정권을 홍보하는 것에 불과했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핵문제로 북한과 미국의 사이가 좋지 않은 가운데 로드먼이 뜻밖의 행동으로 논란을 불을 지폈는데요. 과연 로드먼의 농구외교가 통할지, 또 이런 상황을 어처구니 없어하는 미 정치권이 향후 어떻게 대응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데니스 록하트 "추가 테이퍼링 지지한다"

테이퍼링을 지지하는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열기가 대단한데요. 이번에는 그간 양적완화를 지지해왔던 비둘기파 인사가 추가 테이퍼링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바로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였는데요. 오늘 새벽 미국 로터리클럽 강연에서 그는 지난달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시행한 수준으로 추가 테이퍼링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100억달러 규모로 추가 축소에 나서야 한다는 뜻인데요.
 
그는 개인적으로 미국 경제성장률이 올해 2.5~3.0%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인플레이션의 움직임도 안정화돼 목표치 2%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실업률이 6.7%까지 하락했지만 아직 고용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비둘기파 인사까지 테이퍼링을 지지하고 나섰으니 추가 테이퍼링이 사실화되는 분위기인데요. 이런 분위기가 반전없이 이어질 지 궁금해집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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