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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시황)코스피, 수급주체 부재..제자리 '맴맴'
2014-01-08 12:58:33 2014-01-08 13:02:29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수급주체가 부재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90포인트(0.05%) 오른 1960.34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22억원, 5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1051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03%), 의약품(0.90%), 보험업(0.67%), 종이목재(0.66%) 등이 오르는 반면 통신업(-0.82%), 의료정밀(-0.76%), 화학(-0.62%)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호실적 발표에 지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며 3.31% 상승중이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POSCO(005490)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삼성전자(005930)는 0.77% 밀리고 있고, SK텔레콤(017670)LG화학(051910)은 1%대 내림세다.
 
카지노주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면서 상승중이다. 강원랜드(035250)GKL(114090)은 4~7%대 오르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라다이스(034230)가 9.32% 탄력받고 있다.
 
반면 NHN엔터테인먼트(181710)LG생명과학(068870)은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각각 7.79%, 1.04% 하락중이다.
 
유양디앤유(011690)는 가시광 무선통신(VLC)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 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77포인트(0.94%) 오른 509.6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페이스북이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제이씨현(033320)매커스(093520)는 5~8%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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