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해외 물류로 환율 악재 해소-키움證
2014-01-08 07:58:29 2014-01-08 07:58:29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키움증권은 9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상반기까지 현대차(005380) 관련 국내 물류가 감소하겠지만 사선 확대로 경쟁력이 높아지는 PCC사업과 중국 등 해외 물류 확대로 올해도 성장성과 안정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해 말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까찌 현대기아차와의 완성차 해상운송에 대해 2012~2013년과 동일한 40%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사선이 지속 확대되고 있었기 때문에 비중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유코카캐리어스와의 기존 계약이 2015년말까지 체결돼 있어 동일한 수준으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증가하는 PCC 사선을 활용한 3자 물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해외 생산공장에서의 수출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PCC 관련 매출의 추가증가와 2016년 100% 수송 기대는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 물류는 유럽과 브라질 공장 중심으로 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높은 성장성에도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중국 시장에 대해서도 지난해부터 수익 창출이 시작된 중도글로비스를 통한 현지 물류 수행과 상용차 CKD 진출 등을 통해 성장성 공유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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