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건강음료 '백수오 진(眞)'을 출시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514㎎과 석류, 콜라겐, 혼합베리 등 중년여성의 건강을 위한 원료를 담았다. 인공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았으며, 달지 않고 은은한 오미자 향이 특징이다.
가격은 1팩에 2000원으로, 전국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akultpr)에서 이벤트를 열고, 참가 고객에게 10일 체험권을 제공한다.
지난 2011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있는 소재로 인정 받으면서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음료 제품도 속속 선보이는 추세다.
현재 백수오 시장은 3000억원대 규모며, 이중 백수오 음료군이 500억원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40여년 동안 건강식품을 연구해온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기술이 응집된 제품"이라며 "엄격한 원료 검증과정을 거쳐 개발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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