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0일
쎄미시스코(136510)에 대해 내년 주요 고객사 설비투자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고 목표주가 5800원을 제시헀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BOE, LG디스플레이 등 동사 주요 고객사들의 OLED 및 LCD 양산 라인 투자가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이어오던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했다"며 "2~3분기 주요 고객사들의 양산 라인 투자로 검사 장비 발주가 집중됐지만, 일시적인 발주 공백으로 4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디스플레이 패널의 대형화, 패널의 평탄도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검사장비 채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BOE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2분기에 걸쳐 B5 라인의 Phase 2~3, B6 라인의 Phase 2 설비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Phase당 동사 검사 장비 발주 규모는 15~20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 일시적인 실적 부진 이후내년 1~2분기 동사 실적은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 삼성디스플레이의 A3 라인(OLED) 발주가 2014년 2~3분기에 예정되어 있고,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라인(LCD), 국내 M2 라인(OLED) 등의 추가 발주가 이어지면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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