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부국증권은 16일 "코텍은 카지노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장인범 부국증권 연구원은 "코텍은 22년간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10% 안팎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여기에 모니터의 개수도 증가하고 있어 카지노용 모니터의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텍은 카지노용 특수모니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세계 70여개의 슬롯머신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비디오 머신 기준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43%)를 유지하고 있다.
장 연구원은 "통상 3~4년인 모니터 교체주기가 올해부터 도래돼 예상밖의 특수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제한 뒤 "신규사업부문인 DID(DigitalInformation Display)와 의료용 모니터 등도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코텍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던 파생상품계약이 올해 3월로 마무리돼 올해부터는 순이익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 역시 PER 5.4배에 불과해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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