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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추천주)29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11-29 08:23:13 2013-11-29 08:26:5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9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 추천종목>
 
LG디스플레이(034220)=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진입으로 단기 모멘텀 확보. 현 주가 수준은 2014년 1/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반영되며 PBR 밴드하단부에 위치해 있어 가격 메리트가 반영될 수 있는 시점. 내년 글로벌 TV시장은 스포츠이벤트(2월 동계올림픽, 6월 월드컵, 9월 아시안게임) 집중 및 교체수요에 힘입어 개선세를 나타날 것으로 기대. 태블릿 PC 시장 성장 및 애플의 제품 라인업 확산에 따른 수혜 전망.
 
서울반도체(046890)= 내년에는 Set 업체들의 가격 경쟁에 따른 LED 조명의 소매가격 인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보조금 정책확대가 LED 조명시장 내 수요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또한 동사는 내년 해외 주요 고객에 신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LED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 IT BLU부문의 개선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더존비즈온(012510)= 동사는 ERP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중소기업 시장 24%, 세무회계사무소 시장 100% 기록하고 있고, ERP 유지보수 매출액이 최근 3년간 10%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ERP 콘텐츠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부는 현재 외산업체가 점유하고 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해 2020년 국산화율 50%를 목표로, 정책 마련 및 제도 개선에 나서는 등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조성되고 있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1억원(+8.0%, YoY), 287억원(+20.1%,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피에스케이(031980)= 하반기부터 동사 주력제품인 Dry Strip(Asher)장비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한데 힘입어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7억원(+73.8%, QoQ), 41억원(흑자전환, QoQ)을 달성. 또한, 4/4분기에는 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 수주모멘텀과 함께 삼성전자 16라인 증설투자분이 반영되며 분기 중 실적모멘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한편, 동사의 기존 주력제품인 Dry Strip 장비의 실적개선과 함께 2012년 6월에 인수한 미국 세미기어社 실적도 2013년 연결실적 개선이 기여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9억원(+30.2%, YoY), 225억원(+158.6%,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기존 추천종목>
 
동성화인텍(033500)= 동사는 세계 1위 LNG보냉재 일괄 생산업체로 올해 신규수주는 2,450억원으로 목표치인 3천억원 중 82%를 달성했으며, 4/4분기 중 LNG선, 삼성중공업 쉘 LNG-FPSO 상부(Top-side) 등 추가 수주가 예상되어 목표 달성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됨. 향후 중장기 수주 트렌드는 LNG 호황에 따라 LNG선, FLNG를 기반으로 육상용 저장탱크, 일반 상선용 연료탱크 등으로 확산될 전망이며, 내년에는 사업 구조조정 효과 및 차입금,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됨. 이에 따라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82억원(+6.7%, YoY), 363억원(+48.2%,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현대차(005380)= 국내공장 생산 정상화 및 브라질공장 3교대 전환 등에 따른 Global 판매 증가가 예상되고, Genesis 출시에 따른 국내공장 ASP 상승도 기대됨. 또한 지난해 연비 관련 충당금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4/4분기 이익증가세 확대 전망. 최근 신형 제네시스를 출시하며 2014년에도 신차사이클 및 가격 인상효과가 어이질 전망이고, 중국, 브라질법인의 램프 업, 터키 증설효과
등 양적 성장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제일기획(030000)= 광고 성수기 진입 및 2014년 2월 동계올림픽 관련 사전 마케팅 진행으로 4/4분기 실적 개선 전망. 2014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최 집중에 따른 우호적인 광고경기 여건과
삼성전자의 해외 마케팅 강화에 따른 수혜 전망. 추가적인 해외 M&A가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자회사 합산매출이 본사 매출에 근접하는 등 해외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성장성 확보.
 
덕산하이메탈(077360)=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동사의 실적은 OLED 신규 아이템의 매출 가세와 지난 6월 인수한 유엠티를 통한 사업다각화에 힘입어 3/4분기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 한편, 동사의 OLED 부문은 삼성디스플레이의 A2 Phase 5 가동과 Tablet PC 등 OLED 채택 확대에 따라 HTL(정공수송층)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2014년 이후에는 삼성전자가 Tablet PC 등 다양한 기기로 OLED를 확대 적용할 계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한솔케미칼(014680)= 동사는 3D NAND향 과산화수소(H2O2)를 삼성전자 시안 Fab에 공급할 전망이며, 2014년 3D NAND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2014년 1분기부터 과산화수소 매출 증대 예상. 3D NAND의 경우 2013년 24단에서 2014년 32단으로 적층 스텝이 증가함에 따라 과산화수소(H2O2) 사용량도 기존 Plannar공정대비 2배이상 증가 예상. 삼성전자 시안 Fab에 과산화수소수를 독점 공급하는 동사에 수혜 전망.
 
CJ오쇼핑(035760)= 고마진 의류비중 확대 및 모바일 채널 고성장 지속으로 3/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7.3%, 15.1% 증가한 2,902억원과 331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4/4분기에도 모바일쇼핑 급증이 동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 또한, 동방CJ 이익 급증과 인도 손실 축소 등으로 해외사업부문이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어 이에 따른 해외시장 모멘텀이 중장기적으로 부각될 전망.
 
AJ렌터카(068400)= 10월부터 AJ셀카의 중고차매매사업을 동사의 전국 렌터카 지점으로 확대. 2014년 중고차 판매대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동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차량렌탈부문은 다변화된 법인고객 및 높은 재계약률, 보유차량 증가(09~12년 CAGR 11.3%, 13~14년 CAGR 9%), 가동률(83%)유지, 안정적인 장기수주회전율(렌탈료/차량취득가액) 등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ITX시큐리티(099520)= 동사는 영상보안장비 제조사로 NVR 및 IP Camera 부문의 성장세가 부각. NVR 부문의 매출비중은 2013과 2014년 각각 30%, 50% 성장 전망.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8억원(+36.0%, y-y), 140억원(+174.5%, yy)으로 큰 폭의 성장 기대(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백산(035150)= 동사는 주로 나이키, 아디다스 스포츠 슈즈용 합성피혁을 제조하는 업체(폴리우레탄 합성피혁)로서 최근 애플 및 삼성 등 포터블 기기 정품 케이스와 자동차용 시트까지 그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음. 하반기 갤럭시 노트3, 아이패드 에어 등 다수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액세서리 커버용 합성피혁을 양사에 납품하는 등 실적모멘텀 부각 전망. 여기에 내년 현대기아차의 주력모델에 시트, 핸들 등으로 동사의 차량용 합성피혁이 본격적으로 탑재 예정도 긍정적.
 
롯데케미칼(011170)= PE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 마진이 견조한 가운데, 부타디엔 가격 공급 제한 및 타이어 수요 회복에 따라 빠르게 개선되며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또한, 중국 합성고무 재고소진 및 부타디엔 수요 지속 증대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여지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며, 4/4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부타디엔 상승 및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 5,028억원(+10.1%, YoY), 5,266억원(+41.7%,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은 11월말~12월초 OBT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 '길드워2'는 11월 추가 CBT를 거쳐 2014년초 중국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 '블레이드앤소울' 및 '길드워2'의 중국 론칭이외에도 '길드워2' 확장팩 출시, '와일드스타' 상용화로 동사의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68억원(+26.6%, y-y), 3,368억원(+63.5%, y-y)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현대중공업(009540)= 선가상승과 비조선부문(전기전자, 건설장비, 신재생) 이익개선에 이어 최근 벌크, 탱커선 수주문의 증가로 추가적인 선가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등 동사에게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조선부문 수주증가에 힘입어 2013년 현재 220억달러 수주 기록 중이며 연말까지 250억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할 전망. 또한, 플랜트 부문 수주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8조원(+4.7%, YoY), 1.3조원(+15.2%,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엘엠에스(073110)= 동사는 중소형 프리즘시트를 제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3M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음. 시장점유율 약 50~60%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태블릿PC 물량 확대로 프리즘 시트 물량 증가하고 있음. 중국향 매출 비중도 증가(2012년 말 15% -> 2013년 상반기 35%)하고 있으며, 신제품 XLAS 역시 중국 업체로의 공급 가능성이 높아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라 중국향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한세실업(105630)= 동사는 중저가 브랜드 의류가 주력이며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수주가 탄탄한 상황. 동사 전체 Capa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베트남이 향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수혜국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섬유의복 생산 관련 인프라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공장안정화에 따른 효율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SK하이닉스(000660)= 우호적인 수급여건에 힘입어 메모리 업황의 상승 사이클 진입. 설비투자 경쟁 마무리로 DRAM업종의 변동성 완화 및 현금창출 능력이 개선되고 있음에 주목. 우시화재의 여파로 4/4분기 실적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나 메모리산업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 정책금융공사 지분매각에 따른 오버행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주가할인 요인 제거된데다, 2014년 PER은 7배 수준(Fnguide 컨센서스 기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현대모비스(012330)= 3/4분기에는 현대·기아차 생산 감소에 따른 모듈부문 영업이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의 부품 매출 비중 확대로 제품 Mix가 개선되며 호실적 기대. 이에 따라 3/4분기 실적은 매출액 8.1조원(yoy,+9.2%), 영업이익 6,814억원(yoy, +5.9%)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4년 친환경차 핵심부품, 지능형 안전편의장치(ADAS), 스마트카 부품 등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한 핵심부품 매출 가시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될 것으로 예상.
 
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상용화가 연내 혹은 2014년 초로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음. 기존 게임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모멘텀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모바일게임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타이틀은 연내 공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자회사를 통한 캐주얼 게임들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 하반기 모멘텀 확보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추천 제외종목>
 
대상(001680)=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물압박으로 8월 이후 박스권 상단 돌파 과정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으로 제외.
 
LG하우시스(108670)= 11월 들어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속상승에 따른 주가변동성 확대 우려로 차익실현.
 
인터파크(035080)= 여행업 패러다임 변화의 수혜로 추천일 이후 양호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관의 차익매물 출회 지속 등 수급부담을 감안해 차익실현.
 
씨젠(096530)= 2014년 대형 B2B 성과를 바탕으로 한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속상승 부담으로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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