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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분양
8가지 설계차별화..3.3㎡당 1700만원 중반대
2013-11-20 16:03:58 2013-11-20 16:07:44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위례신도시 내 송파지구에 '힐스테이트'를 선보이기 위해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간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한 이 단지는 전 세대 남측향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힐스테이트만의 외관 디자인 특화 설계 등으로 입주민들에게 주거 만족도와 자부심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송파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3.3㎡당 1700만원대
 
현대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 블록에 490가구의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이며 ▲101A~D㎡ 472가구 ▲112㎡ 16가구 ▲149㎡ 팬트하우스 2가구로 주 평형대가 101㎡로 구성됐다.
 
위례 신도시는 지난 6월 분양한 위례 힐스테이트가 전세대 청약 1순위 마감과 함께 조기에 계약 완료되는 등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지역으로, 하반기 부동산 시장 활성화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생활편의성은 물론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장지 택지개발지구·문정법조타운·동남권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 지구가 인접해 있어 향후 잠재력이 풍부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되면서 주 평형대인 101㎡의 총 분양가는 5억9900만원~7억원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위례신도시 내 송파지구에 입지한데다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맞춤형 평면.(사진제공=현대건설)
 
◇8가지 프리미엄 설계..혁신적인 공간활용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된 8가지 특장점을 갖고 있다.
 
우선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대부분의 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또 서울시로부터 발코니면적 규제완화를 받아 일반적인 서울시 아파트 발코니 면적기준보다 높은 최대 48%의 서비스면적을 확보했다.
 
디럭스형(기본확장형)과 다이닝 스위트형(주방·식당 강화형), 마스터 스위트형(안방 및 드레스룸 강화형)으로 계획해 각 부분을 강화한 형태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힐스테이트가 자랑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평면 구성으로 입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동선과 더 넓은 수납공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 차량 및 초보운전자를 배려해 기존 단지들보다 더욱 넓어진 '확장형 주차공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주차폭을 20cm 넓게 설계했으며 주동코어 인접한 곳에는 여성전용주차공간과 장이인주차공간을 계획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입주민들의 생활양식(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주거 생활을 한층 높이고, 층간소음 완화 공법과 에너지 저감 시스템, 숲속 도서관 등도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편의시설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한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인 '트랜짓몰' 내에 있는 아파트로 생활 편의성이 우수할 것"이라며 "현재 분당과 송파지역의 3~40대 연령층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원나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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