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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국산 심해 랍스터 판매
2013-11-13 10:51:14 2013-11-13 10:54:5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심해 100m에서 잡은 랍스터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미국산 활랍스터(450g~600g) 15만마리를 항공 직소싱해 마리당 1만1800원에 판매한다.
 
해당 랍스터는 11월 제철로 살이 차올라 크기가 기존 400g~550g보다 10% 이상 크고, 깊은 바다에서 서식해 육질의 맛과 식감이 좋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달 랍스터 행사 시 일주일 동안 10만마리를 완판했고, 품절제로 보장으로 2주간 8만마리를 추가로 판매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미국산 랍스터는 7월~12월이 제철로 올해는 풍년으로 시세도 저렴해져 지난 8월 처음으로 활랍스터를 선보인 후 매번 준비된 물량이 완판될 정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이에 10월 행사 직후 산지를 직접 방문해 발 빠른 사전 준비로 15만마리의 사상 최대 규모 랍스터를 직소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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