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 한국발명진흥회와 지식재산 투자 업무협약
IBK운용,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특허 기업DB 구축
2013-11-11 10:04:08 2013-11-11 10:08:0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IBK자산운용은 한국발명진흥회와 '지식재산기반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조인식을 지난 8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자산운용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의 발굴 및 투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에 대한 교류, 지식기반산업 활성화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BK자산운용은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제고에 있어 특허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일반투자자들이 특허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공모 펀드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내 모든 기업의 특허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내 자산운용회사로서는 최초로 특허 관련 투자 및 리서치 기반을 완벽하게 마련할 수 있게 됐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리서치와 투자 노하우에 강점을 가진 IBK자산운용과 특허 산업의 새장을 개척해왔던 국내 지식재산권 전문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첫발을 디딤으로써 국내 특허 산업의 저변 확대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BK자산운용이 특허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이미 시작된 특허 전쟁이 단순한 상품 경쟁력의 차원을 넘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특허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의 성과는 시장에서도 적절히 평가를 받으면서 높은 투자가치로 연결되고 있다. 즉, ‘기술-특허-상품경쟁력-기업경쟁력’을 투자와 연결함으로써, ‘특허-투자’를 통한 수익창출을 추구하는 것이다.
 
실제로 특허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익률 분석을 한 결과 시장과 차별화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IBK자산운용의 수익률 분석 결과 지난 2010년 이후 올해 10월31일 현재까지 61%의 수익을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20.6%)와 코스닥(3.7%)를 크게 상회했다.
 
김홍일 IBK자산운용 부사장은 "IBK자산운용의 특허 보유 기업 투자는 중소기업들의 특허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일반인들의 특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 일조함으로써 특허 산업 전반에 대한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영래 IBK자산운용 대표(오른쪽)와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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