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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프레시웨이, 3Q 영업익 부진 소식에 '약세'
2013-10-30 09:07:02 2013-10-30 09:10:4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CJ프레시웨이가 3분기 부진한 영업이익 소식에 약세다.
 
30일 오전 9시 10분 CJ프레시웨이(051500)는 전날대비 2.14%(600원) 떨어진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29일 장마감후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6.6% 감소한 1억3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473억1500만원, 순손실은 24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2%, 265.1% 감소했다.
 
박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로는 축산물 공급과잉에 따른 시세 하락,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판관비 증가, 경기 부진에 따른 점당 매출 하락 등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전방 산업인 외식 경기가 침체했고 일부 거래처 매출의 순액 기표 전환 탓에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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