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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G9, '주말 딜' 개설
2013-10-25 17:30:17 2013-10-25 17:33:4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마켓의 패밀리 사이트인 G9는 오는 26일부터 '주말 딜'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G9는 매일 오전 9시 카테고리별 담당자가 직접 아이템을 선별해 새로운 상품을 판매하는 큐레이션 쇼핑몰이다.
 
그동안 평일에만 상품을 선보였지만, 이날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하루 9개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주말에는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즉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 중심으로 구성해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9시 편의점 인기 상품인 'GS25 카페라떼 마일드'를 50% 할인된 65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빙그레 바나나우유'는 53% 할인율이 적용된 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7일 'GS25 웰치스 포도맛'과 '나뚜루 팝싱글컵'을 각각 500원, 2200원에 제공한다.
 
편의점 상품 외에도 주말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는 각종 e-쿠폰을 마련한다.
 
26일 영화 관람권 2매와 팝콘, 음료 2잔으로 구성된 '메가박스 주말커플패키지'를 25% 할인된 1만9000원에 선보이고, '빕스 주말 샐러드바 1인'은 2만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7일에는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과 '탐앤탐스 카페라떼'를 각각 6000원과 3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G9는 지난 4월 오픈 이후 이용 고객이 점차 증가해 최근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론칭하고, 사이트 디자인 등을 개편했다.
 
G마켓 관계자는 "평일에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주말까지 확대하면서 1년 365일 아침마다 새로운 상품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주말 딜에서는 편의점 등에서 바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e-쿠폰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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