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중국 PMI 호조에 '반등'..조선·화학 '↑'
입력 : 2013-10-24 11:03:23 수정 : 2013-10-24 11:06:56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해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확장세를 이어간 것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외국인은 40일 연속 매수하며 최장 기간 순매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국 10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9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0.4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0포인트, 0.03% 오른 2036.3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3억원, 376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624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75%), 의료정밀(1.95), 종이목재(0.85%)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96%), 통신업(-0.58%), 운송장비(-0.4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차주가 부진하다. 삼성전자(005930)가 0.4% 밀리고 있고,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가 1%대 하락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냈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는 증권가의 평가에 5.5%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LG생활건강(051900)도 3분기 실적 호조에 4.8% 오름세다.
 
코스맥스(044820)는 지주회사 전환 소식에 4% 올랐고, 지주사 분할을 앞둔 종근당(001630)도 지배구조 안정화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감에 4.2%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등 조선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신규 수주와 업황 개선 기대감에 2~4% 오르고 있다.
 
롯데케미칼(011170)LG화학(051910)도 1%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5포인트, 0.12% 오른 526.03을 기록 중이다.
 
엔터주가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에 오름세다. 에스엠(041510)이 4% 상승 중이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스페코(013810)빅텍(065450)이 2~5% 오르는 등 방산주도 오름세다.
 
실리콘웍스(108320)도 내년 1분기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LED 조명용 반도체를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3%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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