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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시황)코스피, 2050선 등락..내수주 우세
2013-10-22 13:59:49 2013-10-22 14:03:32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매도폭을 줄인 기관과 장기간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는 2050선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91포인트(-0.04%) 내린 2052.10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1699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820억원, 754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내수주 흐름이 우세하다. 음식료품(2.03%), 의약품(1.52%), 건설업(1.10%) 업종 등은 상승중이다. 반면 전기전자(-1.14%), 의료정밀(-1.07%) 업종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CLSA, UBS 등 외국계 증권사 매도세에 1%대 밀리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D램 가격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3%대 약세다.
 
신한지주(055550)(-3.29%), LG화학(051910)(-1.44%)도 내림세다. NAVER(035420)도 약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반면 POSCO(005490)현대모비스(012330)는 1%대 상승이고, 현대중공업(009540)은 업황개선 기대감에 0.9% 탄력받고 있다.
 
KT(030200)는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낙폭을 확대하며 2.33%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9포인트(0.38%) 오른 531.3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0.86% 오르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4.87% 오르고 있고, 메디톡스(086900)는 이익 개선 기대감에 2%대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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