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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용산 역세권사업 피해 서울시 관계자가 책임져야"
2013-10-18 17:42:15 2013-10-18 17:45:39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용산 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 피해에 '서울시 관계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신장용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용산사업에 대해) 반드시 책임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당시 정책을 결정했던 담당 국장 등은 이 사업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앞으로 중대한 정책적인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의 같은 질문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업이 백지화된 상태"라며 "지역재생을 위해 공공의 역할에 서울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서울시 국정감사 현장. (사진=문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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