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10% 수익률 목표 '대전 롯데마트' 리츠 설립
2013-10-16 16:32:42 2013-10-16 16:37:02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신탁이 10%대 수익률이 기대되는 대형할인매장 리츠를 설립했다.
 
투자 대상 부동산은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에 위치한 연면적 2만4626㎡, 지하 5층~지상 3층 규모의 롯데마트 매장이다.
 
대동오거리와 대전도시철도1호선 대동역이 가까이 있다. 대동역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역으로 계획돼 있다. 또한 대전역세권개발사업권역에 포함돼 있으며, 인근에는 대신2구역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다.
 
리츠는 5년간 운영예정으로 배당수익률은 약 7.3%다. 예상 매각차익을 포함한 5년 평균 수익률은 10%가 예상된다.
 
김용기 한토신 대표는 "유명 대형매장인 만큼 확실한 임차인이 확보돼 안정적인 수익배당이 가능하고 또 향후 인접지역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동구 대동 롯데마트(사진제공=피알페퍼)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

        인기 기자